bar_progress

환율, 19.1원 급락한 1299.7원 마감…넉달만에 1300원 밑(종합)

최종수정 2022.12.01 16:55 기사입력 2022.12.01 16:55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발언에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9.1원 내린 1299.7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1300원 선 아래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 5일(종가 1298.3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전날 종가보다 17.8원 내린 1301.0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 1300원 밑으로 내려왔다. 이후 한때 1307.8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다시 하락 전환해 129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이 급락한 것은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도달하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합리적"이라며 "금리 인상의 속도를 완화할 시기는 이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피벗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 장기 채권금리가 꺾였다"면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더해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도 수급 측면에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국내이슈

  •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은 튀르키예, '지진세' 논란 확산…"어디로 빼돌렸나"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사망자 35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해외이슈

  •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김주애?…외신도 北후계자 주목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기업]와이콤비네이터…챗GPT 샘 알트먼도 여기 출신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 그곳]北 위험도 상향 평가한 '스팀슨센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