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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尹대통령 지지율 30%대 회복…3%p 올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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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34%, 국민의힘 지지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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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올라 30%대를 회복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언론사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2주 단위로 격주 정례조사 방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조사에 비해 3%포인트 오릉 3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떨어진 60%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유를 물어본 결과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32%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결단력이 있어서’ 29%,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11%,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8%,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8%,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번 조사와 비교해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결단력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각각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라는 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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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8%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30%,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11%, ‘정책비전이 부족하여서’ 7%,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6%,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5%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번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해 34%로 1위,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올라 3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의당은 전과 같은 4%를 기록했으며 지지정당 없음은 2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도어스태핑 중단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부적절한 언론관 때문이라고 보는 응답자가 57%, 기자의 무례한 태도가 원인이라고 보는 이는 31%로 나타났다. 도어스태핑의 필요성과 관련해 필요하다는 입장은 44%, 필요하지 않다는 52%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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