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현재까지 63만잔 판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카페25 에스프레소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 가루를 토핑한 달콤한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에스프레소는 현재까지 63만잔이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점 수준의 진한 향과 풍부한 크레마가 특징이며, 전용잔에 판매하는 것도 매우 신선했다는 평가다.
카카오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카카오파우더를 가미한 스트라파짜토의 콘셉트를 편의점에 맞게 구현한 상품이다. 스트라파짜토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식 에스프레소로 알려져 있으며, 코코아파우더를 자연스럽게 토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2+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카카오에스프레소 2잔 구매 시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1잔을 800원에 마실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카카오에스프레소는 기존 에스프레소의 베리에이션 신상품으로 달콤한 커피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고객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절기를 맞아 홀더와 원두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할 예정으로 카페25의 다양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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