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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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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SU 캡스톤디자인 페어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DSU 캡스톤디자인 페어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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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2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최근 UIT관 6층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시상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대외적인 작품 전시·홍보로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장제국 총장, 보직교수와 지도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외부에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서용철 원장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페어에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59개의 우수작이 전시됐다. 이 중에서 10개 팀이 장려상을, 6개 팀이 우수상을, 2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게임학과와 운동처방학과 융합팀인 ‘헬스팩토리’팀의 ‘척수장애인을 위한 운동 앱 콘텐츠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LINC 3.0 사업의 첫해인 올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는 1000여개 팀, 4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실무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가졌다.


캡스톤디자인으로 광고홍보학과에서 제작하고 사하경찰서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영상이 경찰청 본청에서 활용하게 됐으며 일본 네티즌들이 내용을 번역해 올리기까지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제국 총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LINC 3.0 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국내 탑클래스 수준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대외적인 수상실적이 증명하듯이 우리 학생들이 긍지를 느껴도 될 정도의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도 실무역량을 강화해 기업에서 찾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소통으로 캡스톤디자인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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