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읍시, 내년 1월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읍시, 내년 1월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3억55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사랑의 온도는 355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3억5500만 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기관·단체 등은 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성금 접수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 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성의 손길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