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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美 고담어워즈 작품상

최종수정 2022.11.30 10:09 기사입력 2022.11.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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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3회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트로피를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연배우 김민하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렸다. 김민하가 주인공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았으며, 윤여정·이민호·김상현 등이 활약했다. 상반기 공개된 시즌1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방대한 서사를 극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고, 시즌2 제작을 앞뒀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주연배우 이정재가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작품 중 처음으로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받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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