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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장경태 등 고발

최종수정 2022.11.30 09:48 기사입력 2022.11.30 09:48

서울경찰청에 고발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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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의원 7명을 허위사실 유포 및 공모,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 7월 19∼20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서민위는 이들이 허위사실을 재생산해 유포하고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었다며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강압적 수사에 의한 허위 진술로 몰아가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가 전 애인에게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한 대화가 시민언론 더탐사 등을 통해 보도됐다. 김의겸 의원이 해당 보도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거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장 위원은 A씨와 전 애인간 통화 녹취록을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한 바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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