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오후 11시 첫 보고 받았다는 前용산서장… 20여분 전 첫 지시

최종수정 2022.11.29 13:26 기사입력 2022.11.29 13:26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서울 마포구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대한 첫 지시를 내린 시점이 자신이 국회에서 상황을 인지한 시각이라고 주장한 오후 11시께보다 20여분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참사 당일 용산서 112 무전망 기록 등을 토대로 이 전 서장이 사고를 언제 처음 인지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이 전 서장은 지난 16일 국회에 출석해 "보고를 제대로 받지 못해 상황 판단이 늦었다"며 "오후 11시가 돼서야 위급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해당 무전망 기록에 따르면 이 전 서장은 당일 오후 10시36분께 무전기를 통해 동원 가능 가용경력을 모두 보내라는 취지로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수본은 지난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이 전 서장을 불러 첫 보고 시점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결과 이 전 서장의 국회 증언이 거짓으로 입증되면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 등 수사 초기 입건한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주 내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저 결혼 시켜주면 1억원 지급" 25억男 수상한 전단지 '거인병 투병' 여자 농구선수 김영희 별세…향년 60세 반가움에 캄보디아 환아 번쩍 안은 김건희 여사

    #국내이슈

  • 성인 인구 2%가 수감된 나라…여의도 절반크기 감옥 지었다 나폴리 역사적 식당 자리에 '백종원 백반집'이…K푸드 도전장? "에이즈 보균자로 꾸려진 부대" 러 용병 실태 폭로

    #해외이슈

  • 조국,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1심서 징역 2년 실형(종합) [포토PICK] 안철수의 '손가락 활용법' 윤상현, 남진 '러브샷' 사진공개…"이런 모습이 진짜"

    #포토PICK

  • [타볼레오]일자 눈썹·넓어진 실내…소형이라뇨? 르노코리아, 2인승 LPG QM6 'QUEST' 출시 예고 현대차·기아, 꽁꽁 언 美시장 녹였다…1월 판매 10만대 돌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스마트플러스빌딩 얼라이언스'란? [뉴스속 용어]끔찍한 놀이 '블랙아웃 챌린지' [뉴스속 기업]멸종 도도새 복원 추진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