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알파는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kt wiz 팬페스티벌’에서 후원 유소년야구단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kt wiz 소형준 선수, KT알파 조성수 전무, 베스트원야구단 이유찬·이유준 학생, kt wiz 고영표 선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KT알파 쇼핑이 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유소년야구단을 응원하며 총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KT알파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2017년부터 6년 동안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경제적·문화적 지원활동을 지속해왔다.
KT알파는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kt wiz 팬 페스티벌’에 베스트원야구단의 대표 학생들 및 가족들을 초청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정규리그 4위를 장식한 고영표, 소형준 선수는 13승씩 승수를 기록해 승리당 50만원, 총 1300만원을 조성했으며, 여기에 KT알파의 후원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베스트원야구단 학생들에게 필요한 야구용품,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대상 프로야구 초청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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