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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여자핸드볼선수권서 우즈벡 꺾었다…4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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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A조 3차전서 41-21로 이겨

28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서아루.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8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서아루.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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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차지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1-21로 이겼다.

이에 한국은 30일 이란(3승)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4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호주와 인도를 상대로 30골 이상 차이를 보이며 대승을 거둔 바 있다.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총 18번 열린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하고 15번 정상에 오르는 등 아시아 여자핸드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2년 제14회 대회부턴 5연패를 달리고 있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홍콩, 호주, 이란,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성적 상위 5개국은 내년 11월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가 공동 개최하는 제26회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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