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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8기 첫 시정연설 … ‘2023년 군정방향’ 제시

최종수정 2022.11.28 14:33 기사입력 2022.11.28 14:33

2023년 도약의 발판 마련, 완전한 일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 군정방향’ 제시하는 오도창 영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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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완전한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꿔야 한다”며 “2023년은 ‘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000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 31호선 영양 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과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2023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 육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회복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영양 조성 ▲나눔과 배려를 담은 행정 구현 ▲군민과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이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12.36% 증가한 388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487억원, 특별회계는 396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727억원, 국토와 지역개발 분야 621억원, 환경 분야 619억원, 사회복지 분야 587억원, 일반행정분야 368억원, 문화관광 분야 300억원, 보건의료 분야 104억원, 지역경제 분야 25억원, 기타·예비비 부문에 532억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 “2023년도 예산안은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고, 민선 8기는 지난 시간 동안 이뤄낸 성과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면서 나아가겠다”며 “어제와 다른 생각, 방식, 행동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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