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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섬지역·해상서 응급환자 4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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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골절 관광객, 복통 증세 선원, 호흡곤란 섬주민 등

목포해경이 119구급대와 함께 다리골절 관광객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119구급대와 함께 다리골절 관광객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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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섬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진도군 관매도에서 등산 중이던 관광객 A씨(60대·여)의 다리가 골절돼 거동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송을 실시, 오후 4시 21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 해경은 같은 날 오후 3시 10분께 진도군 관매도 남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B씨(60대·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통해 육지로 이송한 데 이어 오후 9시 11분께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진도군 조도 주민 C씨(60대·여)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25일 밤 11시 13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D씨(60대·남)가 저녁 식사 도중 닭 뼈가 목에 걸려 기도에 출혈이 발생,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을 통해 다음날 새벽 0시 36분께 암태도 남강선착장에서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섬지역과 해상에서 이송된 응급환자 4명은 각각 목포와 진도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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