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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집현면에 발견된 화석문화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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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전문가·집행부 참석, 보존관리 방안 모색

경남 진주시의회가 화석문화제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회가 화석문화제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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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집현면 신당리 도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화석문화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과 소속 의원, 김경수 교수(진주교육대 과학교육과),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곳의 화석 문화재는 지난 10월 17일 김경수 교수에 의해 최초 발견되었으며 개구리·익룡·사족보행 악어·용각류 공룡 발자국 등 10여 종 이상이다.


이날 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과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밀집된 곳으로 학술연구와 보존 가치가 높은 화석이 발견됐다”면서 “특히 좁은 곳에 발자국 화석 밀집도가 매우 높고 다양성을 보이는 한편 희소성이 매우 높은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화석문화제 발굴에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해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시가 지질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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