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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LG아트센터 서울'에 향기마케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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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향기 담은 굿즈(GOODS)도 제작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로 제작된 굿즈. [사진제공=배지훈,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로 제작된 굿즈. [사진제공=배지훈,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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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이 'LG아트센터 서울'과 손잡고 최첨단 공간 발향 솔루션이 도입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은 역삼동에서 마곡지구로 이전해 새롭게 건립한 공연장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Ando Tadao)가 디자인했다.

개관 이후 LG아트센터 서울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안도 다다오의 작품과 함께 건축물 및 공간을 감싸고 있는 시그니처 향기 '136'에 대한 호평을 연일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 '136'(Fragrance 136)은 진저, 클로브의 오리엔탈 스파이시로 시작해 잔잔한 샌달우드, 시더우드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느낌의 향이다. 상쾌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로즈, 베르가못의 시트러스 플로럴이 가미됐다. '센베리 퍼퓸 하우스'가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는 센트온에 의해 공간 발향에 어울리도록 재탄생 시켜 LG아트센터 서울에 우아하고 풍성하게 발향된다.


센트온은 LG아트센터 서울의 메인 스팟인 '튜브(TUBE)' 공간을 중심으로 공연장 로비에서 향기가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지난 20여년 간 축적된 센트온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LG아트센터 서울의 높은 층고와 건축적인 요소가 두드러진 공간 등을 포함해 온도, 습도, 공조 장치, 기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최상의 맞춤 발향 기술을 선보였다. LG아트센터 서울 로비에 들어선 순간 공간 전체를 감싸는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우디 향과 따뜻한 스파이시 향이 심플한 공간의 특성과 잘 어우러져 LG아트센터 서울 만의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센트온은 또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를 굿즈로 기획, 디자인, 생산까지 진행해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가졌던 공연의 감동, 인상적인 경험, 좋은 추억 등을 관객들이 집에서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향기 136을 담은 굿즈는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공간 '튜브(TUBE)'와 파장(波長)을 모티브로, 점차 퍼져나가는 향기의 흐름을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했다. 디퓨저, 룸스프레이, 종이 방향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향기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공간에서도 균일하고 풍부하게 향기가 느껴질 수 있는 세밀한 발향 테크닉과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LG아트센터 서울에 적용된 센트온의 향기마케팅 서비스는 시그니처 향기가 공간을 포근히 감싸 안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고객사와 센트온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온은 향기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풍성하고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세밀한 조향 테크닉과 20여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적의 공간 발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를 운영하며,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샤쉐 등 다양한 굿즈까지 맞춤 개발해 고객사의 니즈에 맞춤형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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