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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필리핀·한국 의료진과 '펙수클루' 심포지엄 개최

최종수정 2022.11.25 10:53 기사입력 2022.11.25 09:18

대웅제약 펙수클루 심포지엄.[사진제공=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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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대웅제약 은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해외 주요 오피니언 리더 38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가한 가운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국래 보라매병원 소화기병전문센터장을 좌장으로 ▲코로나 시대의 P-CAB의 임상적 관점과 역할(카디날 산토스 병원 디아나 파야왈 소화기내과 교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물결(안지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P-CAB제제 출현에 따른 GERD 지침 및 임상 경험의 변화(김용성 원광의대 소화기질환 연구소 겸임교수) 등 3개 세션이 마련됐다.

또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필리핀의 현재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과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를 치료 방식으로 포함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열렸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필리핀 식약청(The Philippines FDA)으로부터 품목허가신청서(NDA) 제출 후 약 8개월 만에 허가를 획득, 내년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7월 국내 정식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확보된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40㎎)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 총 2개가 있다. 특히 위염 적응증은 P-CAB제제로는 펙수클루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현재 글로벌 15개 국가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까지 10개국에서 품목허가 및 발매를 목표로 순차적 NDA 제출을 진행 중이다"며 "2030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이상 발매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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