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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K,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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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K의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 (사진제공=JLK)

JLK의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 (사진제공=J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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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인공지능(AI) 의료 기업 제이엘케이(JLK)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에 참여해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RSNA 2022는 오는 27일~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혼합 등으로 진행되었던 이전 행사와 달리 국내외 약 6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각계 각층 관계자들이 모여 더 큰 규모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JLK는 기존에는 컴퓨터 단층 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솔루션을 별개 화면으로 봐야 했지만 이들 영상과 AI 결과 등을 한 화면에서 표현할 수 있게 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AI 해석 결과를 정성·적량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뇌 영상 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뇌졸중 진료에 맞춤형 제품으로 만들었다고도 덧붙였다.


메디허브 스트로크는 뇌졸중 솔루션뿐 아니라 뇌동맥류 솔루션인 ‘JBA-01K’와도 연동을 지원해 파열시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의 뇌동맥류 검출 결과와 뇌출혈 솔루션을 연동해 종합적인 분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류위선 JLK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임상 현장에서 뇌졸중 진단과 의사 결정을 위한 진단 시스템에 메디허브 스트로크가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사업력을 고도화하겠다”며 “정보들을 의료 영상에서 빠르게 추출하고 정량적으로 제공해 뇌졸중 진료와 임상 연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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