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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의 계절이 왔어요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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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횟집만 모셔왔습니다♥

대방어의 계절이 왔어요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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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이 계절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 중 하나는 방어죠.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방어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해서 가져왔어요. 1탄은 여기서 확인해 보길 바라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방어 맛집,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방어 맛집이 있다면 드링킷 인스타그램 DM으로 부탁해요.


대광어회집 - 수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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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최애 중 최애인 횟집이에요. 이름은 대광어회집이지만, 겨울철이 되면 대방어회집으로 이름을 바꿔도 무관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이곳은 웨이팅을 감수해야만 해요. 매장이 작아 보이지만, 옆 건물 지하에는 더욱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회전율은 빠른 편. 고등어무조림, 오뎅탕, 고구마튀김, 야채무침이 기본으로 제공돼요. 이 점이 다른 횟집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을 최애로 뽑는 이유는 단 하나! 회가 굉장히 두툼하다는 것. 그럼에도 양이 절대로 적지 않아요. 김 위에 기름장을 찍은 방어 한 점을 올려 입안에 넣으면 쫄깃하면서도 기름기 넘치는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순이 없다는 것!

광어 2마리 - 길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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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밖 수조의 방어 크기에 압도돼 들어갈 수밖에 없게 하는 곳. 회만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단돈 1만원이면 미역국, 유부초밥, 고구마튀김, 생선조림 등의 스끼다시로 상을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물도 한몫해요. 살얼음 띄운 헛개차를 제공해 주는데 이것이 별미죠. 쌈 위에 방어 한 점과 고추나 마늘, 그리고 쌈장을 올려 먹으면 입안에서 느껴지는 바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먹다가 느끼해질 때쯤 백김치 하나로 느끼함을 내려주면 돼요. 항상 그렇듯 마지막은 스끼다시에 포함된 매운탕에 소주 한 잔!


우리바다수산 - 망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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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수산이라는 횟집은 너무나도 많아요. 그중에서 오늘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망원역 앞에 있는 곳. 2층까지 있는데도 항상 사람이 꽉 차있는 곳이에요. 회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스끼다시로 철판과 계란을 제공해 줘요. 뜨거워진 철판 위에 날계란을 깨트려 직접 스크램블 혹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 먹는 재미! 이곳의 회는 얇은 편이지만, 방어의 모든 부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대리밥까지 있어요. 매운탕은 순두부와 수제비 사리도 들어있어서 필수로 주문해 주길 바라요.


사진=윤은애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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