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비스킷 ‘초코칩쿠키’ 라인업 확장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오리온 은 스테디셀러 비스킷 ‘초코칩쿠키’의 자매품 ‘피넛칩쿠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넛칩쿠키는 일반적인 땅콩 비스킷과 달리 피넛버터를 넣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원물 땅콩을 더하면서 고소함까지 제대로 살려내 커피나 차, 우유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오리온은 글로벌 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결집해 쿠키 속 피넛 버터 비율과 원물 땅콩의 크기를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아냈다.
1986년 첫선을 보인 초코칩쿠키는 바삭한 쿠키 속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한 오리온 대표 비스킷이다. 출시 초기부터 맛있고 가성비 높은 간식으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피넛칩쿠키가 초코칩쿠키와 제품명 및 모양은 유사하면서도 맛과 식감은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넛 버터와 땅콩을 함께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 했다”며 “초코칩쿠키와 모양은 같지만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실속 있는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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