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달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장 차단방역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동물방역팀장 등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달간 관내 양돈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 부출입구 폐쇄와 소독시설 관리 상황, 농장 외부인·차량 소독 여부, 출입 시마다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일제점검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의 미흡한 대처 사례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 사육농가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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