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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 뮤지컬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 순회공연 … 격동의 역사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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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정유재란, 울산 의병들 충의정신·역사성 뮤지컬 제작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 공연 모습.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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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제103회 전국체전, 제42회 장애인체전 울산 개최를 기념해 울산 최초의 실경 뮤지컬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을 순회공연으로 진행한다.


순회공연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9일 북구 기박산성, 15일 중구 학성공원, 23일 울주군 서생리 창표사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각각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실경 뮤지컬 ‘울산 그리고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당시의 울산 의병들의 충의 정신과 격동의 울산 역사성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울산을 찾아온 일본 여인 니시오(西生) 하나꼬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각색 실화 드라마 형식의 작품이다.

극작과 연출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한국 춤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무용인 홍이경씨가 안무로 참여했다.


실력파 뮤지컬배우 이광용, 이형빈과 울산시립합창단 현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황병윤, 김성훈, 김형석 배우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문화적 소재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 뮤지컬을 제작·공연하는 것은 의미가 각별하다”며 “관람객에게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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