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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 울산 ‘들썩’ … “총 6개 문화예술행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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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맞이 문화행사 곳곳서 펼친다

울산문화축전, 처용문화제, 고래·나드리축제 등

울산 처용문화제 포스터.

울산 처용문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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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 맞춰 ‘2022년 울산문화축전’ 등 총 6개의 문화예술행사를 울산 곳곳에서 펼친다.


제103회 전국체전은 10월 7일에서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9일에서 24일까지 개최된다.

체전 기간 첫 번째 행사로 ‘2022 울산문화축전’이 10월 7일에서 13일까지 개최된다.


‘2022 울산문화축전’은 1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울산 종합운동장과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17개 시·도별 특색을 담은 예술공연, 거리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뵌다.

두 번째 행사인 처용 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개최된다.


처용 문화제는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56회에 이르는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축제 기간 전통 연희축제·전통 놀이·향토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세 번째 행사인 ‘나드리 축제’ 또한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이다. ‘나드리 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개최된다.


각지에서 울산으로 모인 예술인들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구성된 ‘나드리 축제’는 처용 문화제, 울산문화축전과 함께 개최돼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다.


네 번째 행사로,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외솔 한글 한마당’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외솔 한글 한마당’은 한글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의 길임을 주장하신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8돌을 기념하는 해에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개최된다.


10월 8일에서 10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섯 번째 행사는 얼마 전 드라마로 인해 화제가 된 울산 고래를 주제로 한 ‘2022 울산고래축제’가 개최된다.


울산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래 도시이다.


시에서도 고래의 본고장인 장생포의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문화특구에서 ‘2022 울산고래축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10월 13일에서 16일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래를 주제로 해 퍼레이드·퍼포먼스·홀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종합예술경연대회인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 축전은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됐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울산에서 정상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맞춰 함께 개최된다.


총 342팀의 예술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44팀의 예술가들이 울산 일원에서 국악·사진·영화 세 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10월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로 인해 오랜만에 울산이 활기로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풀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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