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생물직교성 클릭 화학’ 연구에 기여한 3명의 화학자가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화학상 수상자로 캐롤린 버토치 스탠포드대 교수, 모텐 멜달 코펜하겐대 교수, 배리 샤플레스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원 등 3명을 선정했다. 노벨위원회 측은 이들의 연구가 세포를 탐색하고 생물학적 과정을 추적하는데 기여했다며 “인류에게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화학 연구자들은 해당 연구를 통해 임상시험에서 쓰는 암 치료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오는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