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주민 500여명이 다쳤다.
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모하메드 사데흐 모타메디안 서아제르바이잔 주지사는 이날 “새벽에 발생한 지진으로 집 500채가 부서졌고 주민 528명이 다쳤다”며 “이 중 135명은 부상이 심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의하면 12개 마을이 지진으로 피해를 봤고 여러 지역에서 전기·상수도 공급이 끊겼다.
당국은 현재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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