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스타벅스 창업카페 '창업챌린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업챌린지는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2020년과 지난해에 총 207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지원해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 스타벅스 창업카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의 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이 완료된 창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사업계획서는 온라인 서류심사, 발표평가 진출자 대상 피칭, 발표자료 구성 멘토링, 오프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10팀을 선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우수상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각 1팀과 아이디어상 7팀 등 총 10팀에게 총 상금 1650만원이 수여된다. 창업 관련 상시 멘토링, 법률지원상담 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연계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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