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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캉스 즐기러 사이판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자녀 동반 가족 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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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사이판, 해외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 출시
PIC 사이판, 겨울 방학 앞두고 '에듀캉스(에듀케이션+바캉스)' 콘셉트 '영어 캠프'도

켄싱턴호텔 사이판, 해외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

켄싱턴호텔 사이판, 해외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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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랜드파크가 사이판에서 운영 중인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IC 사이판)은 가족 여행객을 공략, '키캉스(키즈+호캉스)' 콘셉트의 패키지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사이판은 4시간대 짧은 비행시간과 함께 현지 백신 2차 접종률이 100%에 달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매월 1000% 이상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연인, 골프 여행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키캉스' 콘셉트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까지 선보인다.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를 강화해 어린이 전용 시설과 다양한 실내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 영어 캠프까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자녀와 함께 공항과 호텔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픽업 및 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켄싱턴 키즈 룸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1일 3식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키즈 전용 고급 욕실 어메니티(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제공으로 구성됐다.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제공되는 식사는 성인 1명 기준으로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3박 이상 이용 시 예약 가능하다.


호텔의 어린이 전용 시설은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한 바다 전망의 키즈룸, 인기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민 실내 놀이 공간 '코코몽 키즈 캠프',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 등이 있다.

PIC 사이판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가족 여행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IC 사이판 키즈 영어캠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자녀가 영어 캠프에 참여하는 시간만큼 부모는 자유롭게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영어 캠프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투숙일 기준으로 영어 캠프 프로그램 참여 일수가 정해진다. 3박4일 투숙 시 영어 캠프는 2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1일 코스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영어 캠프 대상은 만 4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다. 리조트의 키즈 라운지인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에는 영어 노래 배우기, 어휘,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스포츠 강습 및 야외 액티비티 활동으로 구성됐다. 영어 캠프 기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캠프는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클럽메이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반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NE능률교육의 NE Kids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영어캠프를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좀비, 유령, 뱀파이어 등을 주제로 한 핼러윈 공연과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호러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국 현지의 이색적인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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