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분기 환율안정 위해 154억달러 순매도… 2019년 이후 최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은 "안정화 조치 실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외환 당국이 지난 2분기(4~6월)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154억9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고 한국은행이 30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외환 당국의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의 차액을 공개한 이후 최대 순매도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 시장의 '결정 기능 존중' 원칙 아래 시장의 쏠림이 발생할 때 안정화 조치를 실시한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외환시장 안정 조치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에 대해서는 "순대외자산, 경상수지 흑자, 낮은 단기외채 비율 등을 고려할 때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외환보유액 감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