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학세권도 공·사교육 다 만족해야 뜬다 '둔산 더샵 엘리프' 관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 대표 둔산 학원가 이용 편리… 우수 학군 접근성도 우수

학세권도 공·사교육 다 만족해야 뜬다 '둔산 더샵 엘리프' 관심
AD
원본보기 아이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공교육은 물론 유명 학원가가 인접해 사교육 환경까지 우수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다. 과거 학부모들이 공교육 위주로 주거지를 찾았다면, 최근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사교육을 다 만족하는 단지로 몰리는 추세다.


실제 통계청과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사교육비 총 23조415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초등학생이 10조5279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고, 고등학교 6조5399억원, 중학교 6조348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역대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 작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7000원으로 작년보다 6만5000원(21.52%)나 늘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한 수치이기 때문에 참여 학생으로만 통계를 내면 수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공교육은 물론 유명 학원가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강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송도에 분양된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4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24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4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단지는 송도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입지를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눈 높이가 올라가면서 공교육은 물론 학원가가 가까워 사교육 환경까지 우수한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며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와 학원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아파트는 입주 후 대기수요도 많아 환금성까지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대전 중심 서구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단지인 ‘둔산 더샵 엘리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 학원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데다 배정 초등학교인 탄방초(교육부 정책변화에 따른 변경 가능, 3단지 내 학교부지 초등학교 설립 미정),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 등 우수 학군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내 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을 차량으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주변 대형마트도 많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깝다. 대천시청 주변 샘머리공원, 갈마공원, 정부대전청사자연마당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