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더블유씨피가 30일 코스닥 입성 첫날 급락하고 있다.
더블유씨피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초가(5만4000원)보다 8900원(16.48%) 하락한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2차전지 분리막 분야 국내 2위의 제조업체로서 3조원 안팎의 기업 가치가 거론되며 기업공개(IPO)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7.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915억원, 청약건수는 총 6만8486건으로 집계됐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8만∼10만원) 하단을 25% 밑도는 6만원에 확정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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