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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표 400여명 모여 경제 위기 해법 논의…리더스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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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려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인력난 등 중기업계 현안 논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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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100년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했다.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정동 서울대 교수, 법륜스님, 김수미 배우, 신달자 시인, 오한진 을지대병원 교수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연을 열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포럼기간 중 최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인력난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통해, 원자재 가격상승과 공급망 위기대응,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부채 연착륙 방안 마련,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리더스포럼이 중소기업인들에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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