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항시, 시민 위한 적극행정 …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전철탑·선하지 구분지상권 조사 누락세원 발굴’ 주제

김영태 재산관리팀장, 무단 사용 시유지 손실보상 청구

27~28일 개최된 ‘2022 공유재산 대상(大賞) 선정 발표대회’에서 포항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27~28일 개최된 ‘2022 공유재산 대상(大賞) 선정 발표대회’에서 포항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포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大賞)’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포항시는 지난 27∼28일 전국 243개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소노벨 천안)에서 개최된 ‘2022 공유재산 대상(大賞) 선정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전국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종 6개 지자체(서울 광진구·경기도·경기 가평군·충남 아산시·부산시·포항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 재정관리과 김영태 재산관리팀장은 ‘송전철탑·선하지 구분지상권 조사로 누락 세원 발굴’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영태 재산관리팀장은 시유지에 설치된 한전 소유 송전철탑과 선하지가 수십년간 무단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대부료와 변상금을 부과하고 손실보상도 청구했다.

시는 장기간 자료조사와 법률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신규 누락 세원을 찾아 재정 확충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들에 높게 평가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 분야에 대한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 관리·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