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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20兆 영국 화장품 시장 진출…헤어제품 4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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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20兆 영국 화장품 시장 진출…헤어제품 4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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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헤어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연간 20조원 규모의 영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장품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는 자사 브랜드 모레모의 헤어제품을 영국 홈쇼핑 방송 QVC UK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QVC는 1986년 개국한 글로벌 TV 홈쇼핑 방송국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약 3억50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QVC UK은 영국, 아일랜드에서 방송된다.


QVC에 공급한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 '리커버리밤B' '리페어 샴푸R' 등 4종이다.


이들 모두 유럽 화장품 등록(CPNP)을 완료했으며 CPNP를 완료한 7종 중 나머지 3종은 향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영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127억6700만 파운드(약 19조6000억원)에 달했다. 향후 5년간 3%씩 성장해 2026년 153억740만 파운드(약 2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7위 뷰티 시장이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영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CPNP 인증 제품을 확장해 영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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