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대, 대동제 '흥이 오름' 페스티벌 성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대, 대동제 '흥이 오름' 페스티벌 성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의 대동제 ‘흥이 오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캠퍼스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었다.

광주대가 27일과 28일 학교 정문 주차장에서 개최한 대동제는, 학부(과)와 학생회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기구, 푸드트럭, 학생가요제, 동아리 및 연예인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이 총학생회장과 함께 ‘총카페’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직접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사진 촬영,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친밀감을 높였다.


광주대 학생들의 흥과 끼를 확인할 수 있는 대동 가요제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동진 총장은 “3년 동안 쌓여있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여러분들과의 소통 창구는 언제나 열려있다. 학생들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김병내 남구청장은 ”넓은 캠퍼스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꿈을 키워가기 바란다”며 “축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동제 축제 첫째 날의 마지막은 가수 현아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둘째 날에는 교내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내는 노래와 댄스 공연이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음 날에는 가수 ‘Sole’, 걸그룹 ‘아이칠린’,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DJ클럽파티로 모든 축제의 일정은 마무리됐다.


박원빈 총학생회장은 “광주대 대동제 축제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 지역민, 그리고 코로나19로 암울했던 대학가 상권이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