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면·비대면 장점만 모았다 … BNK부산은행,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 오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는 모습.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NK부산은행이 디지털 창구 선도를 위한 새로운 고객 접점 채널을 선보인다.


부산은행이 28일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합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를 오픈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은행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창구이다.


창구에는 고객 작성용 태블릿, 핀 패드, 카드리더기, 스캐너, 생체인식 모듈, 휴대폰 미러링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으며▲예금/적금/청약 신규 ▲대출 상담·신청 ▲인터넷 뱅킹 신규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대면 창구와 동일하게 전문 상담직원이 직접 업무를 처리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28일 오픈한 부산 사상공단지점, 남천삼익영업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0개 영업점에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디지털데스크로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전환(DT)·ESG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업무로 전환하는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해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