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조규홍 후보자, "기재부 출신이라 더 효율적인 복지정책 설계 가능"

최종수정 2022.09.27 18:46 기사입력 2022.09.27 18:46

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비전문성 우려엔 "취임하면 성과로 설명할 것"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기획재정부 출신 복지 비전문가'라는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효율적인 정책 설계와 예산 확보로 성과를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조 후보자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재부 출신이 복지부 장관이 되면 복지의 암흑기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강은미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우려가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오해라고 생각한다"며 기재부 출신이기 때문에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시계에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예산을 아껴서 더 효율적으로 할 수도 있고, 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필요한 예산도 더 잘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대부분 기재부와 기획예산처 등 예산·재정 분야에서 근무했고, 20대 대통령선거에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예산조정분과위원장으로, 선거 이후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 5월 복지부 1차관으로 임명된 데 이어 이달 7일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앞서 의사 출신 정호영 후보자, 약사 출신 김승희 후보자 등에 비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이 취약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냐"고 묻자, 조 후보자는 "저도 30년 재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건복지 업무를 경험하고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문성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해 달라'는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재정 분야에서 오래 근무하게 되면 수많은 요구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많이 조정을 해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 분야에는 여러 직역단체가 있고 갈등이 심하다고 하는데, 제가 조정능력을 발휘하고 제가 부족한 것은 전문가나 현장의 의견을 들어 채우도록 보충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 후보자 내정 이후 기재부 출신이 다 해먹는 기재부 나라냐는 우려가 있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하자 조 후보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30년 동안 재정 업무를 했고, 업무를 하는 가운데에서 복지 이슈를 많이 다뤄왔고 또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도 했다. 그런 점을 좀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는 복지·보건 전문가도 아니고 결국 윤핵관 경제전문가라고 바라보는 국민이 있다'는 서 의원의 지적에는 "오해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취임을 하면 성과로써 설명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김세정 '여신의 아우라' [포토] 박보영 '러블리 미모' [포토] 안유진 '상큼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