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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우산근린공원' 복합체육문화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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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2시 북구우산생활체육관 개관식 개최

총 102억 원 투입, 연면적 3295㎡ 지하 2층 규모

우산생활체육관 조감도.

우산생활체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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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북구 우산근린공원 일대가 건강·여가생활의 다목적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우산생활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산근린공원 내에 추진한 ‘우산생활체육관’은 총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연면적 3295㎡,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지하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상 녹지공간과 산책로를 보존했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지주차장도 병행 조성했다.


지하 1층은 주민 여가 프로그램실 2개, 운영사무실, 카페, 휴게홀 등이 들어서 있고, 지하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주차장(62면) 등이 자리하며, 내달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평소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우산근린공원은 우산생활체육센터를 비롯해 주변 무등도서관, 우산수영장, 야외 체육공간, 산책로 등 기존 시설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다목적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문인 청장은 “우산생활체육관 개관이 북구민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권역 10거리에서 건강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들어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전국 1호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등이 차례로 개관을 마치고 정식 운영하는 등 민선7기 추진한 대규모 생활SOC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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