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홍재식 제2대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홍재식 전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실장이 제2대 창원복지재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 23일 홍 이사장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홍 신임 이사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조정실장, 마산시니어카운티 원장을 역임했다.

홍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창원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창원 복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창원시민의 복지 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고 보듬복지 생태계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