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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 청신호

최종수정 2022.09.26 19:24 기사입력 2022.09.26 11:15

[서울시 자치구 뉴스] 23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서초동 1342 일대 82만㎡ 지구단위계획(안) 수정가결 & 구, 도심기능 강화 및 주요가로 활성화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효령로변 합리적 용도지역 체계 마련...6년만의 결실▲강남대로변, 효령로72길변 특별계획가능구역(5개소) 신설 통한 복합개발 유도 ▲효령로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 위한 도로 확폭 ▲건축한계선 지정 통한 보행공간 개선 ... 중구 다산성곽마을마당 조성 예술문화거리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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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가로변(강남대로변, 효령로72길 변) 특별계획가능구역(5개소) 신설을 통한 복합개발 유도 ▲효령로변 가로 활성화 용도 도입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한 보행공간 개선 등이다.

서초동 1342번지 일대(8만2031㎡)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3대 도심 중 하나인 강남 도심에 포함돼 수도권을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신분당선, 광역·시내버스 등)이 왕래하는 교통의 요지이나,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싸이고 저층·저밀도 개발 형태로 낙후돼 있어 그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마련을 위해 다년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쳤으며, 2016년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이면부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근린상업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지역 경제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지구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서초의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 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산성곽마을마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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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성곽마을마당 조성사업을 완료, 한양도성(남산구간) 다산 성곽길의 경관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다산동 432-1916번지 일대(다산 성곽도서관 앞) 성곽길을 가로막았던 무허가건물 3개 동과 인접한 노후 소공원을 철거하고 조경공사를 마무리, 지난 6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공사로 성곽길이 온전하게 이어져 한양도성의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구는 성곽 마을마당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했다. 성곽길 인근에 거주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설 선호도 설문조사를 해 체력단련기구,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는 등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성곽 마을마당은 전망쉼터, 성곽쉼터, 잔디마당으로 나뉜다. 전망쉼터는 성곽길 전망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나무 데크로 포장된 바닥 위에 벤치를 설치, 그늘을 드리워줄 나무를 심었다. 성곽쉼터 앉음벽에서 내려다보면 수목과 초화류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양도성을 따라 이어진 다산 성곽길과 마을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하단부의 잔디마당은 주민의 휴식 공간과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된다. 10월15일 중구 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성곽 예술 문화거리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마당 상부 쪽에 있던 마루 소공원도 함께 손을 보았다. 기존 시설이 낡아 교체를 바라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나무 그늘 아래서 편하게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평상과 의자를 놓았고, 체력단련기구도 새로 설치했다.


9월23일 성곽 마을마당 현장 투어에 나선 김길성 중구청장은“마을마당과 도서관이 한양도성 길 위에서 만나 사람이 모이고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는 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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