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가을에 강한 김수지, 10전 11기 만에 시즌 첫승

최종수정 2022.09.25 16:26 기사입력 2022.09.25 16:19

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서 이예원에 한타차 우승
상금랭킹 4위로 한계단 상승…이예원 단독 2위로 신인왕 레이스 질주

김수지가 25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올 시즌 10차례 톱 10을 기록하면서도 우승이 없던 김수지(26)가 가을의 문턱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김수지는 25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써낸 김수지는 2위인 이예원(19)에 1타 차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공동 37위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날 박빙의 승부에서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가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김수지의 이번 시즌 첫 승이자 KLPGA투어 통산 3승째다. 지난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김수지는 지난해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전까지 롯데오픈 2위, 한화클래식 3위,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위 등 톱 10만 10차례 기록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우승으로 뒤늦게 첫승을 신고했다.


김수지는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놓쳐 긴장을 많이 하면서 플레이를 했다"며 "좋아진 샷감을 믿으면서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받은 김수지는 시즌 총상금을 6억5270만5787원으로 늘리면서 상금랭킹 역시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역시 60포인트를 추가하며 3위로 올라섰다.


전날 라운드에서 김수지와 한 타 차 2위로 챔피언조로 경기를 치른 이예원은 결국 이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예원은 이날 준우승으로 올 시즌 10차례 톱 10을 기록했다.

이예원으로서는 16번 홀까지 1타 차이를 유지하며 막판 역전도 노려볼 수 있었지만, 17번 홀 짧은 파 퍼트가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18번 홀 버디를 기록해 단독 2위를 차지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이예원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신인왕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가게 됐다.


박민지(24)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23위(3언더파 213타)에 그쳤지만, 상금 1위(10억4858만9714원)를 지켰다. 단독 3위(9언더파 207타)로 시즌 14번째 톱10을 기록한 유해란(21)은 박민지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상금 7억원(7억1658만6999원) 벽을 넘어섰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안유진 '상큼 비주얼' [포토] 한소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