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LB인베스트먼트, ‘미술품 경매’ 케이옥션에 295억 베팅

최종수정 2022.09.24 08:44 기사입력 2022.09.24 08:44

LB넥스트유니콘 펀드, 케이옥션 CB 295억원 전액 인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 집중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295억원 규모의 제1회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영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L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LB넥스트유니콘 펀드가 단독으로 CB 295억원 전액을 인수할 예정이다. LB넥스트유니콘펀드는 3106억원 규모의 대형 블라인드펀드로 펀드의 최대출자자는 국민연금공단이다.

이번 CB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메자닌 발행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3년 이후 행사할 수 있다. 시가에 의한 전환가액의 조정(Refixing)이나 회사 또는 투자자의 CB 조기 취득권(Call Option)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케이옥션이 금번 CB 발행을 대주주의 지배력 확대 등에 사용하지 않고 확보된 자금을 오로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투자자로 나선 LB인베스트먼트가 이에 화답해 케이옥션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만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K-Office를 중심으로 하는 케이옥션 자체의 사업역량,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는 주가, 케이옥션의 투자자 친화적 행보, 경영진의 투명성, 미술품 유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이 이번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며 “CB 투자를 계기로 향후 케이옥션과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옥션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271억원이며 부채비율은 59.46%에 불과하다. 매출에 기여도가 높은 미술품 자산 판매나 향후 신사업 분야에서 예상될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한 경우, 투입할 여유 운영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실제로 케이옥션은 상반기 실적 공시에서 자회사인 아트네이티브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바 있고, 또 다른 자회사인 아르떼케이를 통해 현대백화점 그룹인 더 현대 서울에서 올 상반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동일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홍콩 리먼브라더스에서의 글로벌 채권금융시장 경험,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금융업 구조조정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던 케이옥션 도현순 대표이사의 종전 경력이 컨설팅 또는 금융투자업계와 가깝다는 점에서, 미술품 정보 제공과 관련된 분야 또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케이옥션은 올해 초 상장 후 주주님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정책발표, 주주배정 무상증자를 단행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CB 발행을 계기로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주 및 투자자와 회사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포토] 전소미 '바비인형 비주얼' [포토] 이유비 '귀여운 패션'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