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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재산공개]박성근 총리비서실장 229억원 1위

최종수정 2022.09.23 00:32 기사입력 2022.09.23 00:32

6월 임명된 참모진 대상… 대통령실은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 124억원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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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9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인 229억원을 신고했다. 박 실장의 아내는 이은희 서희건설 사내이사로 서희건설 최대주주인 이봉관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26명, 승진 43명, 퇴직 720명 등 총 801명이다.

6월 대상자 중에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229억3000만원을 신고한 박 실장이다. 박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 대지 등 토지 2억1685만원과 본인·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 70억7289만원, 예금 59억1114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자녀들 명의의 증권 102억9902만원 등을 보유했다.


이어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이 124억173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공개된 고위공직자 중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2억44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1위를 했었다.


전직 대상자 중에는 황규복 서울특별시 의회 전 의원이 129억300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황 전 의원에 이어 문용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 원장이 123억4506만원, 정순균 서울시 강남구 전 구청장이 117억2739만원 등을 신고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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