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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 PO 2차전 2R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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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도 최종전 출전 가능성 높여
애덤스콧 1타차 단독선두

이경훈이 BMW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을 한후 공의 궤적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경훈이 BMW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샷을 한후 공의 궤적을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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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페텍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이경훈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53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경훈이 마지막날까지 이 순위를 지키면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커트라인인 페덱스컵 순위 30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경훈의 페덱스컵 순위는 34위다.

앞서 이경훈은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1위에 그치며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었다.


이경훈은 1,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9번과 11번 홀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하며 얻었던 타수를 까먹었다. 하지만 16번 홀(파4) 두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이며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애덤 스콧(호주)이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스, 캐머런 영(이상 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한 타 차 공동2위로 추격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 5명이 6언더파 136타인 공동 6위에 몰려 있어 대회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페덱스컵 순위 11위인 임성재(24)는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2위로 2라운드를 마쳐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페덱스컵 순위 25위 김주형(20)은 이븐파 142타, 공동 48위에 머물러 최종전 진출이 만만치 않다. 순위 50위인 김시우(27)는 6오버파 148타로 출전 선수 68명 중 67위에 그쳤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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