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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한달새 최고…美연준 인사들 발언에 강세

최종수정 2022.08.19 17:46 기사입력 2022.08.19 17:46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320.7원)보다 5.3원 오른 1326.0원에 출발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7포인트(0.11%) 오른 2510.72에 개장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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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의 가치가 주요국 통화 대비로 최근 한 달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기준금리 인상 언급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이날 107.86까지 올라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지수의 이번 주 주간 상승률은 1.89%로, 6월 12일 이후 가장 높았다.

각국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7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36.38엔까지 올랐다. 유로화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는 1유로당 1.00735달러까지 올라 7월 15일 이후 가장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 대비론 1파운드당 1.1905달러로 7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장중 1,328.8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 달러화 가치가 원화 대비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9월에 0.5%포인트 혹은 0.75%포인트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과열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고 "완전히 확신"할 때까지 통화긴축 정책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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