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카피라이터 편성준 작가가 각색에 참여한 오디오 콘텐츠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 8월 중 네이버VIBE에서 무료 공개된다. 네이버VIBE는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는 음원 스트리밍 앱이다.
네이버 VIBE에 따르면 이어령 박사 인터뷰집인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오디오 콘텐츠가 8월 중에 공개된다. 화자로는 이어령 박사를 인터뷰한 김지수 기자가 참여했다.
책 내용은 각색됐다. 각색에는 20여년 경력의 카피라이터로,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등의 도서를 통해 쉽고 짧은 글로 주목 받아온 편성준 작가가 참여했다.
편 작가는 “평소 존경하던 이어령 선생과 김지수 작가의 인터뷰가 책 내용 그대로 낭독되는 게 아니라 오디오 채널에 맞는 대본으로 재구성 된다는 데 매력을 느껴 기꺼이 각색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8월 중 공개되는 해당 콘텐츠는 전 회차 모두 무료 공개된다.
네이버 VIBE는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북에서 발전된 북 콘텐츠로 원작 도서를 각색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디오무비 ▲슬립가이드(수면 유도 콘텐츠) ▲ ASMR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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