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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앞서려면 R&D 뿐"…배터리업계 연구개발 '각양각색'

최종수정 2022.08.21 07:43 기사입력 2022.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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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고용량 고품질의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업체들이 연구개발에 상반기에만 1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세계 배터리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업체들과 시장 점유율 싸움 대신 기술력 격차를 벌리는 승부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SK온은 올 상반기 R&D 비용으로 총 9971억원을 사용했다. 지난해 전체 연구개발 비용(1조6108억원)의 61.9%에 달하는 수준이다.


배터리소재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도 상반기 연구개발에 171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3억원 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업체별로 전자재료 R&D 비용까지 포함된 삼성SDI가 514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3874억원, SK온이 1039억원으로 집계됐다. 각사별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용 비율은 LG에너지솔루션 4.0%, 삼성SDI 5.9%, SK온 4.1%로 확인됐다.

연구개발 주요 내용을 보면 삼성SDI는 차세대 고에너지밀도의 양·음극 소재 및 전극 설계 기술을 개발한다. 또 최근 차세대 배터리 폼팩터로 주목받고 있는 원형 배터리와 관련해 원형셀 전극구조 및 열화 분석을 진행중이다.


삼성SDI는 원형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1조7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2공장을 짓기로 했다. 또 충남 천안공장에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하이니켈계 양극재·급속충전 음극재 개발을 추진중이다. 특히 난연·고내열 분리막 개발도 진행중이다.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의 볼트EV 차량 화재와 관련한 리콜비용 1조4000억원을 LG화학과 각각 절반씩 부담키로 하는 등 전기차 화재로 인한 큰 손실을 입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안정화와 관련한 연구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SK온도 배터리 양극 활물질의 회수 기술과 고용량 전지용 초고강도, 초고내열, 저저항 분리막 개발에 나섰다. 그룹에서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분리막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배터리 업체들은 직원 수도 꾸준하게 늘리고 있다. 3사에서 근무중인 직원은 지난해 12월 2만2183명에서 2만3747명으로 1564명 증가했다.


LG엔솔이 지난해 12월 9564명에서 올 6월 1만105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SDI는 1만1315명에서 1만1502명으로, SK온도 1512명에서 2140명으로 직원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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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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