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목포시의회가 지난 11일 의장단 회의를 개최해 다음 달 제1차 정례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 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은 “특별위원회 구성 추진은 의대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과열된 경쟁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2대 의회에서는 지난 11대 의회의 특위 활동을 거울삼아 정치권 건의문 호소, 토론회 개최, 대시민 캠페인 활동은 물론, 전남 도내 지자체 간의 연계 등 기존과는 차별적인 내용으로 특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