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목소리 경청·기본권 철저히 보호"… "검찰 공정하게 이끌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최석진 기자

1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최석진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18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27기)가 "앞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의 힘을 합쳐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의 지명 직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 후보자는 "저는 검찰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리고 검찰의 일에 비결이나 지름길은 있을 수 없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검찰 구성원 모두의 힘을 합쳐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모든 힘을 다 쏟도록 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지명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검찰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그리고 재산과 같은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히 보호하고 공정하게 검찰을 이끌어가라는 취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