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서울시가 15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양육지원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는 소식에 오로라 가 강세다. 오로라는 캐릭터 완구 판매 및 핑크퐁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18일 10시 57분 현재 오로라는 전 거래일 대비 390원(4.42%)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5년 간 14조 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오로라는 디자인 개발 및 제조한 캐릭터 완구를 판매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스마트스터디와 TV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 2018년에도 핑크퐁 아기상어 관련 장난감 20종으로 국내 시장에서 핑크퐁 라이선스 매출 1위, 장난감 누적 매출 50억원을 올린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