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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8만명대 급증, 위중증은 급감…"연휴 영향"(상보)

최종수정 2022.08.17 10:17 기사입력 2022.08.17 10:17

신규확진 18만803명
위중증 469명·사망 42명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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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의 약 2배인 18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90명가량 감소했다. 확진·위중증 환자 수의 급격한 변화 모두 광복절 연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80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68만281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56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13일(19만5387명)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날(8만4128명)의 약 2.15배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광복절 연휴로 주말 수준으로 감소했던 검사량이 평일 정도로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11만2860건, 이날 0시 기준으로는 28만1768건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4명 감소한 46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위중증 단계에서 호전되거나 격리 해제된 환자가 연휴 이후 보고가 많이 돼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전(402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많은 수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3.7%이며 수도권이 43.5%, 비수도권이 44.1%다.


신규 사망자는 42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4명, 70대 11명, 60대 3명, 50대 1명, 40대 2명이다. 9세 이하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는 2만5752명, 치명률은 0.12%다.

전날 재택치료자 16만280명이 새로 추가돼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65만5924명이다. 전날(64만6124명)보다는 9800명 증가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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