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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모델로 이준호·에스파 발탁…글로벌 마케팅 재가동

최종수정 2022.08.17 08:15 기사입력 2022.08.17 08:15

롯데면세점 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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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걸그룹 에스파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이러한 엔터투어먼트마케팅의 명맥을 이어 2022년부터 함께할 한류 모델을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10일 롯데면세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스파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Guess Who?’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늘 두 번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모델 선정을 알리는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기념해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을 밝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성 아이돌그룹 2PM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는 지난해 방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인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2020년 ‘블랙맘바’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 ‘새비지’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미니앨범 ‘걸스’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7월 기준 총 판매량 164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매장을 포함해 SNS계정과 LDF매거진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새 얼굴로 함께할 이준호와 에스파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K-컬처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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