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순천제일고등학교 배구부가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제일고는1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송산고를 3 대 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순천제일고는 지난 2012년 전국대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황태식 교장은 “이번 우승은 전 교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가운데 거둔 전국대회 우승이라 더욱 값진 성과였다”며 “그동안 지도에 힘써준 감독·코치에게 감사하며, 항상 격려하고 응원한 학부모들님과 교직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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